토공, 남양주진접지구 상업용지 15필지 공급
토공, 남양주진접지구 상업용지 15필지 공급
  • 황윤태
  • 승인 2007.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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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4평 공급…2월12일부터 신청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남양주진접지구 상업용지 15필지를 오는 2월 12일부터 신청을 받아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남양주진접지구는 총 62만평의 면적에 약 3만6000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북동부의 미니 신도시로서 사업지구 인근에 철마산과 왕숙천이 접하고 있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지방도 86호선 등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한 교통요지로서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 12월 이 일대가 수도권 북동부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노원구와 남양주시간에 진접지구까지 지하철 4호선 연장안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공급되는 진접지구 상업용지는 204~419평 규모로 공급예정가격은 평균 평당 801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공공택지내 상업용지로서는 저렴한 편이다.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08년 9월말 이후로 예상되며 대금납부조건은 2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매각공고와 매각대상 토지의 상세내역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지사(031-590-6607, 6615)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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