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군포전력소 무재해 12배 인증
한국전력 군포전력소 무재해 12배 인증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5.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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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김병진)은 4월 28일 지도원 회의실에서 무재해를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소 등 8개 사업장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함께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이날 무재해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12배를 달성한 한국전력 군포전력소를 비롯해 영풍정밀(7배), 그랜드텍(6배), 고려호이스트(3배), 한조특수강정공(3배), GS건설 GS스퀘어 안양점(2배), 고려원인삼(1배), 영진플렉스(1배)등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8개 사업장에 대해 인증패 수여와 함께 유공직원을 표창했다.

한국전력 군포전력소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분임조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위험요인 제거, 작업 전 안전체조와 위험예지훈련 일상화 등을 통해 1998.1월부터 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어 왔다.

한편 김병진 원장은 "사업주의 확고한 안전방침과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무재해운동의 결실을 이루어낸 것을 축하한다"며 "향후에도 무재해 사업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에 안전보건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서부지도원은 무재해운동 활성화를 위해 무재해운동 참여사업장에 대한 위험예지훈련 교육지원, 위험업종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교육 실시, 자율안전 프로그램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지원으로 관내 사업장의 재해 감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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