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선정
대전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선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3.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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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이달의 친절기사로 대전교통(주) 이의완씨와 선진교통(주) 박상래씨, 계룡버스(주) 정종대씨가 각각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의 친절기사로 선정된 이의완(51세)씨는 605번 노선을 운행하면서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 에코드라이브를 솔선수범으로 실천해 연비 절감에크게 기여함은 물론 안전한 운전습관이 시민모니터단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박상래(47세)씨는 108번 노선을 운행하면서 승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청결한 시내버스 제공을 위해 차량의 일상 점검을 생활화해 시내버스 사고와 고장을 예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정종대(52세)씨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도록 배려 운전 실천이 시민들에게 호감을 받아 시민들 추천이 이어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절기사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6개월간 친절수당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친절하게 정시성을 지키는 시내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은 요즘 치솟는 유가로 가계 부담이 커진 만 큼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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