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진남약수터' 새단장
문경시 마성면 '진남약수터' 새단장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3.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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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면장 최송환)은 그동안 노후화 됐던 진남약수터 육각정자 및 바닥을 정비해 진남약수터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약수를 먹을 수 있도록 주민숙원사업비 20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했다.

2004년도에 설치된 진남약수터 육각정자는 노후화되고 차량접촉으로 기둥이 비틀려져 있어서 진남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주었는데,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육각정자를 해체하고 새 정자를 설치했으며 콘크리트로 돼 있던 바닥을 화강석으로 새롭게 교체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진남약수터는 경북 제1경을 자랑하는 진남교반을 비롯한 토끼비리, 영남루, 고모산성 등 인근의 문화유적지와 철로자전거와 레프팅, 산악바이크 등 체험관광코스가 많아 여름철 피서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으로서 진남유원지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최송환 마성면장은 "진남약수터를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약수를 드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진남유원지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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