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가로등·보안등 일제 점점
광주시 서구, 가로등·보안등 일제 점점
  • 이헌관 기자
  • 승인 2011.03.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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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가로등 1만4196본 일제점검

▲ 주민들이 야간 통행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등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모습
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밝고 편안한 가로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1만4196본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설치된 지 오래된 일부 가로등이 누전 등으로 인해 자주 꺼지는 등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학생 등 주민들의 야간 통행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4인 1조 2개반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절연 및 접지상태, 가로등 점멸기 오동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로등 격등제 여부 등을 점검한다.

현재 유가급등에 따른 광주천 주변 경관조명 3개소는 소등돼 있으며, 점검기간 중에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불편 신고 구간 및 미점등 가로(보안)등을 대상으로 우선 보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골목길 주변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한편 고유가 극복을 위한 전력 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광주시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장기적으로 밝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간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서구(청장 김종식)가 밝고 편안한 가로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14,196본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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