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의정부 가능2구역 수주
포스코건설, 의정부 가능2구역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02.2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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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경기도 의정부 가능생활권2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 의정부 가능생활권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이 SK건설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의왕 오전가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에 이어 올해 두번째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를 하게 됐다.

포스코건설은 다른 경쟁사에 비해 사업제안 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사업조건은 3.3㎡당 공사비(이주비 금융비용 제외)로 387만6000원, 이주비(무이자)로 1억5000만원, 이사비용 4000만원이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가능동 224-24번지 일대에41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금액은 7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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