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MBT(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 시운전 실시
부천시, MBT(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 시운전 실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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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8개월 넘도록 준공이 지연되고 악취까지 발생하여 민원이 되고있는 MBT시설(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에 대해, 저장조 쓰레기 처리를 완료하고 오는 21일부터 1개월간 시운전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시험운전을 통해 정확한 가동수준과 안정적 데이터를 확보하고 가동에 따른 경제성, 효율성을 검토하여 MBT시설의 처리 방향을 결정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MBT시공업체인 대우건설이 지난 1월 20일 시에 성능보증 미달에 따른 금전적 보상과 지체상금 면제, 기성금 추가지급, 행정처분 면제 등을 요청한 바 있으나 시는 시설물 시운전을 통해 성능 및 신뢰성 시험을 거쳐 안정적인 시설가동과 악취원인 제거 등 문제점 해소가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시는 시설을 인수하게 될 경우에는 처리시설 운영비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재정적 손실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부천시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쓰레기는 대장동 생활쓰레기 폐기물처리장에서 1일 200t을 자체 소각하고 있고 나머지는 수도권매립지로 60t/일(1800t/월)을 정상반출하고 있어 쓰레기처리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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