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골재수요량 소폭 증가
내년 골재수요량 소폭 증가
  • 이헌규
  • 승인 2006.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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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골재 수요가 올해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건설교통부는 내년도 골재 수요량을 2억4761만㎥(모래 1억2078만㎥, 자갈 1억2683만㎥)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올해보다 6.9% 증가한 2억3654만㎥(모래 1억1105만㎥, 자갈 1억2549만㎥)가 될 것이다. 건교부는 내년도 수요량이 늘어난 이유로 혁신도시ㆍ기업도시ㆍ행정복합도시 등 내년 하반기 착공사업과 전남의 F1 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 등 지방 소요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공급계획은 모래는 7.7%, 자갈은 5.2% 올해보다 각각 증가해 전체 공급량은 올해보다 6.4% 증가한다. 한편 건교부는 올해 최초로 공급계획에 반영됐던 북한산 모래는 내년에는 200만㎥ 늘어난 800만㎥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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