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대림산업,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 권일구
  • 승인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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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e-편한세상’이 각기 다른 사업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일치하도록 고안된 3가지 형태의 ‘입면 디자인 업그레이드 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입면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의 기능성을 추구하는 ‘그레이 스타일(Gray style)’ ▲자연색을 살려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액센트 스타일(Accent style)’ ▲중후한 품격과 깨끗하고 간결한 느낌의 ‘브라운 스타일(Brown style)’ 등이다. 한편 ‘e-편한세상’의 주력 외관은 그레이 스타일로서 역삼‘ e-편한세상’ 이후 여러 현장에 적용되면서 디자인의 원칙이나 기준 등이 가장 많이 정립된 형태다. 또 오산원동과 대구수성 2차 ‘e-편한세상’에 적용된 액센트 스타일은 외부 디자인팀이 1년간 북유럽의 주거단지를 조사 연구해 완성시킨 것으로 독창적인 측벽 문양과 과감한 색상적용을 통해 기존에 찾아볼 수 없던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디자인이다. 박공지붕 형태의 현대적 감각을 더해 간결하고 깨끗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브라운 스타일은 기존 박공지붕(八자 형태의 지붕)의 단점인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고 장점인 중후한 품격은 살렸다. 한편 이번 3가지 형태의 입면디자인이 13건의 의장등록과 22건의 저작권 등록을 거치면 대림산업은 총107건의 아파트 외관 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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