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인천 부평구,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 김소영
  • 승인 2010.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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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뒷골목 및 상업지 중심
인천시 부평구는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듯한 부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11월 30까지 부평구 전역 204여개의 상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은 1차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발생이 야기되고 있는 부평4동, 부평5동 주택가 뒷골목 및 상업지를 합동단속반 20명을 동원해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야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생활 및 음식물 등 무단투기자 및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적발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1995년 종량제실시 후 쓰레기 배출 방법 등을 모르는 주민이 아직도 있어 배출일자에 생활쓰레기가 분리 배출 될 수 있도록 홍보 전단지 8만장을 배부해 쓰레기 배출 및 재활용 분리수거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부평구 청소행정과 윤동환 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돼 깨끗하고 살기 좋은 부평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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