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평자이" 홈네트워크 시범인증
GS건설 "부평자이" 홈네트워크 시범인증
  • 황윤태
  •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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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27일 인천 부평구 "부평자이"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동주택 홈네트워크 시범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평자이"는 GS건설이 2004년 11월 분양해 올해 9월 준공한 아파트로, 세대내 화상통화, 휴대폰을 이용한 원격 전자제품을 가동, 전등 ON/OFF, 가스상태 점검 등이 가능하다.이번 홈네트워크 시범인증은 5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했으며 2007년 1월에 시작되는 홈네트워크 인증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의 신축 아파트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실시됐다.GS건설의 "부평자이"는 지난 9월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및 홈네트워크 인증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심사에서 단지 내 화상통화 등 9개 서비스에 대해 모든 항목을 통과해 이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GS건설은 2001년 방배자이, 죽전자이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첫 적용해 인텔리젼트, 첨단 아파트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업계 최초로 전 분양 프로젝트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시키는 등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최선두주자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GS건설 주택기술담당 최임식 상무는 "이번 시범인증을 계기로 향후 홈네트워크 아파트의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GS건설은 첨단 아파트로 인식돼 온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홈네트워크 아파트를 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시범인증에는 삼성물산의 통탄 래미안, 현대산업개발의 수지8차 아이파크, 현대건설의 충주현대 홈타운 등 8개 단지가 인증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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