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현재 아파트에 ‘동문 굿모닝힐’, 주상복합에는 ‘동문 아뮤티’란 브랜드를 사용중이다.‘동문 굿모닝힐’은 ‘좋은 아침, 좋은 아파트’라는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지난 3월 선보인 신개념 고품격 주상복합아파트의 이름인 ‘아뮤티’는 ‘굉장한, 놀라운’의 뜻을 가진 ‘Amazing"과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합성어로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삶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공동체’를 의미한다.동문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마감재를 선택하는 마이너스 옵션제, 향기 발현 아파트, 자연친화형 단지구성, 안목치수 적용 내부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특히 동문건설은 최적의 주방설계를 위해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소비자 요구가 무엇인지 파악, 이를 적용한 상품을 적용해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또 모델하우스 오픈 전 주부모니터 등을 방문케 해 설문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 이를 해결하고 의견을 수렴해 차후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있다.동문건설은 이를 토대로 주부의 공간인 주방을 주부가 가사일로 고립되지 않고 가족간의 대화와 친목을 다질 수 있도록 배려한 대면형으로 설계한다.아울러 전형적인 일자형 주방배치가 아닌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편리한 가전기기 배치까지 고려한 토털디자인 개념을 주요 컨셉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주부들의 작업공간 구성에도 효율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했다.수납과 작업 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간의 분리와 통합을 유도하고 있다.수납기능을 극대화한 키큰장을 한쪽벽면에 두고 최대한의 동선이 효율적이도록 작업대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가구 설계시에도 인체공학적 치수를 반영해 개수대를 높이고 가열대는 낮췄다.특히 동문건설은 향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주방도 선보일 예정으로 여기에 기대를 거는 소비자들이 많다.디자인면에서도 실용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예술적이고 초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성하고 있다.모던한 글라스와 카보나이트, 아크릴 등의 현대적 소재가 가미돼 지루하지 않고 리듬감이 돋보이는 모던형 주방과 클래식 몰딩, 특수도장 마감, 천연무늬목 마감 등 화려하고 우아한 고품격 스타일의 클래식형 주방 등 다양한 주방 공간도 연출하고 있다.실례로 올 초 입주된 파주 교하택지 ‘동문 굿모닝힐’에서도 나타났듯이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와 우아하고 부드러운 형태의 뉴 클래식 스타일부터 도시적인 세련미로 치장된 모던스타일까지 시대상을 반영한 컨셉을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와 스타일에 따라 적용하고 있다.한편 동문건설은 국내 주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미래형 생태도시 ‘유비에폴’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