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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건설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따르면 제2영동고속도로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이 주간사인 제2영동고속도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건설을 주간사로 하는 제2영동고속도로㈜는 동부건설과 GS건설, KCC건설, 코오롱건설, 포스코건설, 두한종합건설, 대원이엔씨, 성강종합건설, 우림토건 등 20개사로 구성됐으며, 재무적투자자로는 한국인프라2호투융자회사, 설계는 삼보기술단이 수행했다.제2영동고속도는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한국인프라디벨로퍼 등 4개 컨소시엄이 참가해 단독제안된 타 사업과 달리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영천~상주와 수원~광명 고속도로 사업은 예상대로 제3자 제안 없이 단독제안한 영천~상주고속도로㈜(대림산업컨소시엄)과 수도권서부고속도로㈜(고려개발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