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주...895억원 규모
극동건설은 조달청으로부터 895억원 규모의 완사-하동간 국도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하동~완사1 국도건설공사로 연장 7.72km, 폭 11.5m에 장대교 3개소가 설치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00일이다.극동건설 송인회 대표이사 회장은 “올해 공공 건설 발주 물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특히 올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제2의 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수주량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극동건설은 올해 수주 목표를 지난해 대비 35% 증가한 1조150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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