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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5억달러(약5898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광업회사 마덴사가 발주했으며, 알주베일 공단에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성소다 및 염화에틸렌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대림산업은 기본설계부터 조달, 시공, 시운전까지 일괄도급 방식으로 진행하며, 완공시 가성소다 연간 25만t, 염화에틸렌 30만t을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