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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도시 미관을 위해 건축물 심의때 디자인도 함께 심의하기로 했다.강남구는 그동안 건축물 심의가 평면 배치와 동선 등 이차원적 심의에 중점을 뒀던 대형 건축물 심의를 디자인, 색채 등 3차원적인 입체 심의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건축심의위원을 디자인, 색채, 친환경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대폭 교체하기로 했으며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를 통해 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또 종전 최장 10일이 걸리던 심의결과 공개를 최대한 단축시켜 심의 후 30분 이내에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심의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