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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카이런 공급계약 쌍용차는 지난 4일 러시아 세버스탈 오토(SSA)사와 카이런을 부품 현지 조립 방식(CKD)으로 내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5년간 7만9000대 분량, 모두 13억9000만달러 어치(약 1조3200억원)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러시아 세버스탈 오토는 이미 2004년 쌍용차와 뉴렉스턴 CKD 수출계약을 체결한 쌍용차 의 러시아 수출 협력사다.또 쌍용차는 러시아의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에 있는 세버스탈 오토의 공장에서 뉴렉스턴 양산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뉴렉스턴의 러시아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