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세권 아파트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83대 1
서울 역세권 아파트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83대 1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10.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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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16일(수)
▲제공 :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울 초역세권 입지로 청약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된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30.33대 1, 최고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모든 평형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일 진행한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가구 모집에 81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3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별로는 74㎡B 타입이 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별공급까지 포함하면 총 1384건이 접수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청약 성공의 이유로 서울 집값 상승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초역세권 입지와 학세권, 숲세권 등 다세권 입지와 더불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으로 무궁화신탁이 사업시행을 맡았으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 총 1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4베이(일부 가구 제외)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며, 팬트리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구성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7호선 태릉입구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광운대역(예정)과도 인접하며,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태릉초, 공릉중, 태릉고 등이 단지에서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육군사관학교 등 대학가가 밀집한 명문 학군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 3대 학원가로 꼽히는 중계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 6km에 이르는 경춘선숲길을 비롯해 무지개공원과 공릉동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솔밭근린공원, 중랑천산책로, 봉화산, 봉화산근린공원, 신내공원 등 산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근거리에 도깨비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공릉역세권 상가 밀집지역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상권 형성은 물론, 서울의료원, 원자력병원 등 대형 병의원들이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신규 공급이 적었던 서울 노원구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신규 아파트 단지로,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교육환경, 자연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최적의 다세권 입지로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서울 초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공급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정당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은 오는 16일(수) 당첨자 발표, 28일(월)~3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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