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추석 전 공사·용역·물품대금 438억 지급
부산도시공사, 추석 전 공사·용역·물품대금 438억 지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9.13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용역·물품 대금 약 438억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BMC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급격한 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에 활력을 고취하고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기성과 준공금 등 170건에 해당하는 공사대금 약 410억원, 물품·용역 약 28억원을 지출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임금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부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을 비롯해 BMC가 관리 중인 32곳의 사업장에 대한 임금 체불현황 점검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문제가 된 현장은 없었다.

BMC는 노무비를 구분 관리하고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계약 관리를 통해 정당하게 일한 도급사와 노동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