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효성중공업은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14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이다.
단지는 대전의 중심지인 유성과 둔산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대전지하철 1호선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둔산권역의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을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또 1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유성온천역은 대전 2호선 트램이 2028년 개통 목표다. 계룡로, 한밭대로 등의 도로도 잘 조성돼 있다.
도보거리 월평초등학교는 물론, 인근 중·고교 및 대전 명문학원가인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NC백화점 등 유성 인프라와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CGV 등 둔산 인프라까지 두 곳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갑천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가구에서 갑천뷰 또는 공원뷰가 가능할 예정이다.
가구당 주차공간을 1.64대(아파트 554대)로 설계했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도서실, 카페, 피트니스, 어린이집, 공동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을 대표하는 둔산과 도안을 모두 누리는 입지의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갑천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대전 주요 도시로의 편리한 이동여건 뿐 아니라 월평동 최초의 35층 최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까지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