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분양
서한,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 9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4.08.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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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0층·전용면적 49~69㎡ 총 128가구 중 109가구 일반분양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한이 서울 도심 첫 아파트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에 둔촌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신축공사로 공급되는 ‘올림픽 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49~69㎡ 총 128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109가구는 일반분양, 19가구는 임대로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일반분양 기준 ▲49㎡A 20가구 ▲49㎡B 25가구 ▲59㎡A 32가구 ▲69㎡A1 16가구 ▲69㎡A2 1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둔촌전통시장과 인접하며,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과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단지 입주 시점에는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와 인접한 자리에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예정)과 둔촌동 모아타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인근으로 2028년 개통 목표인 지하철 9호선 연장(예정)과 2035년 개통 목표인 GTX-D노선 강동 경유 구간 사업이 확정됐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도보 약 4분거리로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양재대로, 천호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약 30분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반경 1km 내 8개의 초·중·고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다.

올림픽공원과 일자산 도시자연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등 대규모의 공원과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등이 가깝고,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승상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주변에 자리해 있다.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인 ‘서한포레스트’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는 대형 공원인 올림픽공원이 가깝고, 둔촌주공 조성에 따른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여기에 서한이 서울 도심 내 최초로 공급하는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서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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