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서희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일원에 선보인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가 최고 경쟁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30일(화)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일반분양 총 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96건이 접수돼 평균 5.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 결과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수준으로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서희건설은 성공 요인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입지를 꼽았다.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의 배후수요가 형성돼 꾸준한 매수세가 지속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 동, 1659가구 규모로 전체 9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 846가구 ▲71㎡ 580가구 ▲84㎡ 233가구 등 중소형 특화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반세권 이외에도 2025년 하반기에는 약 1.7㎞ 거리에 위치한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진위역 더블 역세권에 SRT 지제역도 개통되며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쉬워 서울 및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소공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과 연계돼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갈곶초등학교, 진위중·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2㎞ 내로 오산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정부가 오산세교3지구를 신규택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세교3지구와 인접해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1·2지구와 함께,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