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스마트도시 학습모임 ‘BOOK모닝’ 개최
부산도시공사, 스마트도시 학습모임 ‘BOOK모닝’ 개최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7.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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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제23회 스마트BOOK모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가 제23회 스마트BOOK모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스마트시티 및 공항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학습모임 ‘스마트 BOOK모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스마트시티 및 공항복합도시 등 부산의 미래에 대한 연구를 위한 학습동아리다. 2022년 6월 김용학 사장의 강연으로 시작해 2년간 지속되고 있다.

40여명의 임직원과 기관별 참석자들은 매달 진행되는 행사에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함께 토의하며 업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스마트도시의 미래 방향’ 주제로 국토연구원 스마트도시·방재연구센터 김익회 센터장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센터장은 스마트도시에 대한 변천과 진행 사항을 공유하며 서비스 제공과 실시간 도시 상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지역소멸 대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간모델과 AI·데이터 활용 도시 등 국가시범단지인 ‘스마트 빌리지’를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산이 스마트도시로 앞서나가기 위해 우선 투자해야 하는 사안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용학 사장은 “오이번 강연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동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부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공부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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