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 10명 중 7명은 국내로…양양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눈길
올 여름휴가 10명 중 7명은 국내로…양양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 눈길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7.11 09: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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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데이터 컨설팅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20~69세 남녀 3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6월 14~18일)에 따르면,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을 하는 10명 중 7명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3년간 해외여행 수요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고물가와 성수기 가격 인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가성비 여행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휴가지로 선택한 국내 여행지로는 강릉, 속초, 양양 등이 소속된 강원도가 31.3%로 1위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2, 3위를 차지한 제주(18.1%)나 부산(9.1%)에 비해 도심에서 가깝워 짧은 일정으로도 힐링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중에서도 양양은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성지로, 20~30대에게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낙산사와 하조대, 오색지구, 설해원, 휴양림 등 자연경관과 역사 탐방을 즐길 수 있는 주요 관광지도 갖춰 다양한 세대에게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일대에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실시한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7~151㎡ 총 2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설계했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위탁 운영은 파르나스호텔이 맡아 프리미엄 호텔로 선보일 계획이다. 

파르나스호텔은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전문기업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운영 중이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도 있어 발아래 펼쳐진 전망도 즐길 수 있다.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수영복이나 비치웨어를 입고 바로 해변에 나갈 수 있다.

38층에 스카이 로비를 배치해, 체크인·체크아웃 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외관을 원형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넓어져 동일평형과 비교해 넓은 전망을 확보했다. 대다수 객실에 침실을 한 개 이상 배치해 독립성을 확보했으며, 투룸 이상 타입에는 침실별 전용 욕실을 갖추는 등 프라이버시 확보하도록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욕실을 전면부로 배치해 욕조에서 바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타입도 있다.

계약자에게는 연 30일 무료 숙박을 제공하고 호텔 운영수익 배분과 숙박, 투자 수익을 동시에 제공한다.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일원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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