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광주·의정부·순천 등 6곳서 펜트하우스 공급
7월까지 광주·의정부·순천 등 6곳서 펜트하우스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6.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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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펜트하우스를 갖춘 아파트가 관심을 끌고 있다. 펜트하우스가 있는 아파트는 희소성이 높고 고급스러운 곳이라는 인식이 강화되면서 단지 전체의 부가 가치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7월까지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자리한 주거시설로 넓은 공간이나 복층 등의 구조를 갖추고, 내부에는 테라스 설계가 도입된 공간을 뜻한다.  

정비사업에서도 펜트하우스가 인기다. 업계에 따르면 용산구 한남2구역은 올해 조합원 평형 신청을 진행했는데, 펜트하우스 타입인 114㎡, 149㎡, 155㎡에 신청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시장에서도 지난해 10월, 강원도 강릉에 분양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7.4대 1로 선전했다. 그중 전용 100㎡ 펜트하우스가 59.6대 1로 1순위 경쟁률의 3배를 넘어섰다. 작년 8월 대전 서구 '둔산자이 아이파크'도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45㎡는 1순위 226.0대 1의 경쟁률로 평균(68.6대 1) 보다 3배 이상 높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펜트하우스가 주는 상징성에 더해 높은 부가가치가 다른 매물에까지 영향을 주는 소위 낙수효과를 퍼트린다”며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은 상징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치도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2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전국 6개 아파트에서 펜트하우스 타입이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역세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이 7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전용면적 139㎡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6개 정거장)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의정부에서는 롯데건설 시공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가 7월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5㎡, 총 671가구며 155㎡ 6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짓는다.

대전에서는 7월 분양 예정인 총 1514가구 규모의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215㎡ 타입이 펜트하우스로 설계된다.

충북 청주에서는 금호건설이 6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총 1450가구(전용면적 84~138㎡)를 분양 예정이며, 펜트하우스는 138㎡ 타입에서 7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 아산에서는 대우건설이 7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시장에 낼 예정이다. 총 1416가구(59~136㎡)며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136㎡는 5가구다.

GS건설은 전남 순천에 ‘순천그랜드파크자이’는 전용면적 84~206㎡, 총 997가구 분양에 돌입했다. 펜트하우스 타입은 206㎡P 2가구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인접해 있다. 오는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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