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513만원 전달
삼표그룹,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1513만원 전달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4.06.1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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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왼쪽),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가운데), 남윤식 삼표그룹 블루허그 수석(오른쪽)이 지난 4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아동 가정을 위한 ‘SPread the Love’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왼쪽), 정진향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사무총장(가운데), 남윤식 삼표그룹 블루허그 수석(오른쪽)이 지난 4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서 열린 희귀질환 아동 가정을 위한 ‘SPread the Love’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그룹은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인 ‘SPread the Love’를 통해 희귀질환 아동 후원금 1513만원을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임직원 공감 후원 프로젝트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사연을 그룹 내 전파 및 공유하고, 이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이뤄진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희귀질환 아동 5가정을 대상으로 후원이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모금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사연을 접하고 공감 표시를 한 정도에 따라 삼표그룹의 후원금이 더해졌다.

삼표그룹은 임직원들의 공감과 자발적 기부를 통해 모인 1013만원에 그룹의 후원금을 더해 총 1513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희귀질환 아동들의 교육비, 진료 및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희귀질환을 이겨내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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