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변동 대장주 기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공급
도마·변동 대장주 기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5월 공급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4.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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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올해에도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예비 청약자들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선호 현상은 물론, 인프라가 밀집된 중심지 입지에 들어서거나 상품성, 규모 등을 갖춘 대장주가 될 신축 아파트에 청약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대거 관측되고 있다.

최근 청약시장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서울 관악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은 평균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분양 한달 여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노후주택이 밀집한 관악구에서 1군 브랜드가 적용된 신축 단지로, 향후 대장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감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렸다.

이 같은 분위기는 매매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수원 광교신도시에서는 신분당선 광교중악역 역세권 아파트인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가 지난해 9월 15억3000만원에 지난해 4월 거래가(12억8000만원) 대비 약 2억5000만원의 상승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 84㎡ 기준 최근 1년 간 광교중앙역세권 이의동 일대의 최고 거래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불황 속 투자 안전성은 물론 실거주 여건도 모두 갖춘 대장주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하방경직성은 물론 상승장에서 탄력성이 높은 브랜드와, 입지를 모두 갖춘 단지는 옥석을 가리는 수요자들에게 선택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서 최우수 입지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5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과 가장동 일원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입지적으로 대전광역시에서도 대표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젊은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반경 1.5km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다수 위치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이 가깝고 둔산동 일대에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의 각종 관공서와 대학병원, 이마트 둔산점, 트레이더스 월평점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들말어린이공원, 복합커뮤니티센터(조성 예정, 중앙투자심사 통과)이 위치해 있으며, 유등천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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