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 가져오면 봄꽃 드려요"…서울시, 지구의 날 캠페인
"재활용품 가져오면 봄꽃 드려요"…서울시, 지구의 날 캠페인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4.04.12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광화문광장서 열려…플라스틱·병·비닐 등 1개 이상 배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오는 13일 광화문광장에서 '2024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봄꽃화분 줄게~ 재활용품 다오!'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착순 1000명으로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 비닐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용품을 1개 이상 가져와 분리배출함에 넣으면 제라늄, 버베나 등 봄꽃을 제공한다.

이날 열리는 봄꽃화분 교환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시민이 재활용품을 가지고 방문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페트병, 플라스틱 용기, 캔, 병, 종이팩, 건전지, 비닐 등 종류와 관계없이 재활용품 1개 이상 가져오면 서울식물원이 재배한 제라늄, 버베나, 디기탈리스 등 봄꽃 총 5종을 선착순으로 교환해 갈 수 있다.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과 함께 개인 컵을 가져오는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개인컵 사용의 날(텀블러 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컵을 가지고 '텀블러 데이'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3500명에게 커피·차 등 원하는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시와 25개 자치구는 2026년부터 시행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생활 속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를 위한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다.

정미선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지구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지구를 지키는 가장 간단하지만 중요한 실천 방법인 '일회용 플라스틱 적게 쓰고 잘 버리기'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손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