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파 속에서도 신혼집 마련에 나선 신혼부부들이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가성비 높은 신축빌라 분양 현장으로 몰리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집 계약 경험이 적은 신혼부부 수요자의 경우 빌라전문가와 동행해 현장을 둘러보고 자신에게 알맞은 매물을 안전하게 계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신축빌라전문 중개업체 ‘빌라정보통’과 함께 신축빌라 분양에 나선 한 신혼부부 고객은 “적은 금액으로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면서 계속 지쳐가는 중이었는데 ‘빌라정보통’을 알게 돼 ‘무료 빌통투어’를 신청할 수 있었다”며 “직접 신축빌라 현장을 여럿 둘러보니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을 수 있었고 당일 계약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현 빌라정보통 대표는 “수도권 지역별 빌라전문가가 대기 중인 ‘무료 빌통투어’는 고객이 만족하는 집을 찾을 때까지 책임 있게 진행된다"며 "현장 소개부터 안전한 계약까지 빌라전문가가 고객의 입장에 서서 도와주는 중개서비스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빌라정보통 신축빌라 시세정보에 따르면 전용면적 53~76㎡(방 3, 욕실 1~2)를 기준으로 신축빌라 매매는 파주시 금촌동·상지석동·야당동은 2억6000~3억9000만원, 아동동·동패동은 2억5000~3억4000만원, 문산읍·조리읍·파주읍 봉암리는 1억7000~2억50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전용면적 53~73㎡(방 3, 욕실 1~2)를 기준으로 의정부 가능동·금오동·의정부동·용현동·호원동·신곡동은 2억4000~3억3000만원으로 분양 거래가 활발하다.
정식 개업공인중개사 부동산업체 ‘빌라정보통’은 4만800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복층 신축빌라, 타운하우스, 테라스 신축빌라부터 2룸과 4룸 등의 서울시, 인천, 부천 신축빌라 추천 매물 정보를 공개해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