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4일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4일 공식 분양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7일 주택전시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부양)라면 청약통장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없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난 10월 말 진행한 1순위 청약에 1만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59㎡A)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더블 역세권, 한강공원 도보권의 입지여건이 청약 당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각종 특화설계, 시스템, 같은 시기에 공급된 강동구 단지들보다 가격경쟁력이 높은 점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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