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12월 스타필드 수원점 입주를 앞두고 있는 화서역 일대가 수원시를 대표하는 쇼핑의 메카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수원점과 브릿지로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그리고 횡단보도를 마주하는 화서역 먹자골목까지 대형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대유평공원까지 어우러지면서 수원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타필드 수원점과 브릿지로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탁 트인 개방감과 고객 유입이 수월한 전 호실 1층, 효율성 높은 동선으로 조성됐다.
단지 가장 안쪽에 있는 라이프 존은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미용실이나 코인세탁소, 편의점 등 주거용 지원 기본 업종으로 계획돼 있다. F&B존은 화서역 먹자골목과 횡단보도로 마주한 특성을 활용해 도보 식음라인의 연장선을 형성하고 있다. 애견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펫존으로 운영되는 상가에는 펫 미용실이나 애견카페 등이 입점할 수 있다. 공개공지 전면에 자리한 카페&펍 존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해 브런치 카페 등에 적합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스타필드 차량의 진입 및 출입구와 연결됐으며 인접한 곳에 대유평공원과 선재미공원(예정)이 있다. 또한, 상업시설 인접거리에 대유평공원 및 선재미공원 지하에 주차장도 예정돼 있어 외부 유입고객도 기대된다.
상업시설은 1호선 화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상가이며, 신분당선 연장선(2028년 예정)이 계획 중에 있어 개통 시 더블역세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으며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가로 차량을 통한 접근도 용이하다. 화서역 먹거리촌과 연계된 대면상가로 주 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다.
1125가구의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고정수요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화서역 파크뷰’, ‘화서역 우방센트럴 파크’, ‘장안아파트’, ‘한마루아파트’ 등 인근의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가구의 배후 수요도 갖추고 있다.
현재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 들어선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일부 호실을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더블역세권의 교통환경과 단지 고정수요,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 예정인 별마당 도서관, 레저 컨텐츠,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H&M 등이 예정돼 있고, MD구성에서 진화를 보인 스타필드 2.0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서역 먹자골목 등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기대할 수 있고 임대인 입장에서도 공실 우려를 덜 수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상가가 분양이 완료됐으며 일부 호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