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순위 전 주택형 마감…최고 155대 1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1순위 전 주택형 마감…최고 155대 1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9.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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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화) 당첨자 발표·10월 21일(토)~23일(월) 3일간 정당 계약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건설이 관악구에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을 분양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26일(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돼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으로 155대 1(해당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월 10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10월 21일(토)~23일(월) 3일간 이뤄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관악구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로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일대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 등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변에 계획된 다수의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천동 일대는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단지 인근에 봉천 제4-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기입주 단지인 관악드림타운, 관악벽산블루밍1~3차, 관악동부센트레빌 등을 포함해 약 9000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반경 1.2㎞ 내에 지하철 2호선 봉천역과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위치해 있다. 서부선 경전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중 단지 도보권에 새 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500m 안에 구암초, 구암중, 구암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상도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단지 내 일부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5개 타입 중 4개 타입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B의 경우 주방과 침실3에 각각 수납공간을 추가하는 옵션(유상)을 제공하며, 전용면적 59㎡C의 경우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이 분리된 타워형 구조에 거실이 2면 개방 구조로 설계됐다. 전 가구 지하 창고를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 도서관, 힐스라운지(카페), 키즈플레이룸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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