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명문학군 인접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주목
전주 명문학군 인접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주목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6.05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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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투시도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학세권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의 부침과 관계없이 꾸준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거처를 세 번이나 옮겼다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이 고사성어는 오늘날의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녀를 좋은 환경에서 교육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이다. 

‘역세권 위에 학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는 뜨겁다. 특히 우리나라 교육기간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2년이기 때문에 하나의 학교보다는 초·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는 곳이 인기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6단지' 전용 84㎡ 실거래가는 올해 1월 3억3000만원에서 이달 4억5000만원으로 올랐다. 단지는 남곡초, 한숲중, 처인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학교 주변은 폐기물처리시설,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학세권 입지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 며 “우리나라는 교육열이 뜨겁기로 유명한 만큼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아파트가 공급 소식을 알렸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모로 완산 더 힐 1단지’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2가 80-13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36가구로 구성된다.

주변으로 전통 깊은 신흥중, 신흥고는 물론 호남 최대 명문 상산고, 완산초, 화산초, 효정중, 기전대, 예수대 등의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어 면학 분위기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주택홍보관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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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3-06-05 14:21:25
아파트회사가 역사와 지역 전통 명문고를 결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