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닷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전용 84㎡ 5억원대 분양
부산 바닷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전용 84㎡ 5억원대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6.01 09: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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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5%·중도금 무이자·안심보장제 등 금융혜택 제공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두산건설 관게자는 최근 부산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평당 1700만원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선착순 계약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HUG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1년 새 14.6% 오르면서 ㎡당 587만원을 기록했다. 자잿값·인건비등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기조 등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5억3100만원~5억9900만원 선이다. 최근 계약조건 변경으로 금융혜택도 늘렸다.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분양조건 안심보장제에 이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췄다. 따라서 입주시까지 최대 3000만원대를 부담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해졌다. 또한 59B, 75A·B·C, 84B타입의 경우는 분양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올 10월부터는 전평형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본 일러스트(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투시도

단지는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다.

단지는 두산건설의 에센셜 키워드인 Have, Live, Love, Save, Solve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부분 커튼월룩, 유리난간 창호 방식,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단지는 11월 개최지 발표를 앞두고 있는 2030세계박람회 수혜지로 기대된다.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 시 북항 일대 343만㎡에 다양한 전시관과 문화시설이 들어서 61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엑스포 개최지 예정지인 북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3만5000여 가구가 진행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현재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 사용없이 잔여가구 중 마음에 드는 순서에 따라 동·호수를 선택해서 계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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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2023-06-02 14: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