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0일 양재 aT센터에서 공간정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공간정보 산업계 진출을 돕기 위해 '2023 공간정보 특성화고 원데이 취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우준 원장은 “‘AI 모의면접’과 ‘기업 매칭 실전면접’으로 유사한 면접환경경험과 실전감각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며 "대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특강도 인기”라고 말했다.
진흥원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인 4S Mapper, 해양드론기술, 코매퍼 등 10여개의 공간정보 융·복합 기술(메타버스, 모빌리티 등)기업들과 함께 모의·실전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공간정보 업계에서 활약 중인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취업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손 원장은 "코로나19로 채용박람회 등 취업 행사들이 위축됐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성화 고등학교와 기업들이 좋은 시작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국토교통부와 함께 특성화교와 유망기업 연계를 강화해 취업률을 향상 시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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