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마포 등 수도권 '집적효과'…‘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한강’
상암·마포 등 수도권 '집적효과'…‘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한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6.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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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마포지구·G밸리 등 첨단기업 2만5000개 몰린 수도권 서부권 업무지구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한강' 5층 옥상 투시도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한강' 5층 옥상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가 기업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 최중심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으로 ‘집적효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집적효과’란 경제 활동이 한 곳에서 모여 누적됨으로써 발생하는 효과를 말하는 경제용어다. 기업들이 특정 지역에 모여 있는 것이 경제적 이익 실현에 더 유리하다는 뜻이다. 덕은지구는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도권 서부권 최중심 입지를 갖췄다. 수도권 서부권은 상암DMC, 마포지구, 구로구 G밸리 등 업무지구가 모여 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 일대에는 약 2만5000개 의 사업체와 16만여 명의 근무자가 있으며, 수십 조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수도권 서부권 최중심 덕은지구의 ‘집적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비즈니스타운 ‘아이에스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덕은지구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타운으로 업무와 주거, 상업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것은 물론, 한강변을 따라 조성돼 자연경관까지 누릴 수 있다. ‘아이에스밸리’가 완공되면 주변 상암DMC와 연계된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개발 추진 등 수도권 서부권 ‘집적효과’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아이에스밸리’ 최대 수혜 지식산업센터는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한강’이다. 덕은지구 내 6·7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2개 동, 연면적 15만8613㎡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정보통신산업과 지식기반산업, 벤처기업 등 첨단기업들이 입주하기에 적합하다.

효율적인 미팅을 위한 ‘대회의실’과 소통과 휴식을 위한 ‘오피스 라운지’, ‘휴게실’이 마련돼 있다. 또 첨단 및 벤처기업들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이 조성돼 있다.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GX룸 등 운동 공간도 조성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들은 2층에 마련돼 주변 옥상정원을 통해 한강변을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대다수의 다른 업무시설들이 커뮤니티 시설을 지하에 배치해 답답한 느낌을 주는 것과 대조적인 구조다.

또한, 수생비오톱, 육생비오톱 등 각종 생물들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누릴 수 있는 ‘그라스가든’과 한강 숲세권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2층·5층), 차를 마실 수 있는 휴게공간 ‘티하우스’도 마련된다. 내부 곳곳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조화된 ‘장식정원’과 ‘잔디마당’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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