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에 분양시장 훈풍 기대감…’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관심
기준금리 동결에 분양시장 훈풍 기대감…’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관심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3.05.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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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기준 금리가 3연속 동결되면서 분양시장에 훈풍 기대감이 불어오고 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3연속 동결 결정이다. 이로써 최종 금리를 3.5%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다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시중 금리도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5월 24일 기준 연 3.71~5.10%로 집계됐다. 올해 초 주담대 금리 하단이 5% 초중반대에 육박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대 1.3%p 이상 금리 부담이 낮아진 것이다. 

안정화되고 있는 금리를 따라 아파트 매매 거래도 상승세로 전환되고, 집값 반등의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에서는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이 하락거래 비중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돼 집값 상승 기대감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24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대전·세종 아파트 거래에서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계약된 상승거래 비중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상승거래가 45.62%를 차지하며 하락거래(44.65%)를 넘어섰으며, 세종 역시 상승거래(49.29%)가 하락거래(36.84%)를 큰 폭으로 앞질렀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투시도

최근 상승거래가 이뤄지는 대전에서 분양 중인 ‘포레나 대전월평공원’는 반도체 호재 소식으로 수혜 기대감이 높은 ‘서구’에 들어선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예정)를 직선거리 약 4.5km에 두고 있어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산단과 가깝게 위치한 만큼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함께 구축 계획을 밝힌 대전형 산업 클러스터 ‘D-Valley’ 내 조성되는 도시첨단 산업단지(정보통신업, 계획) 부지와도 가깝다.

도보권에 트램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가 교차하는 복수·도마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총 2만2000여 가구 규모의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 중으로 생활 인프라가 확충이 기대된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으로 조성되는 '월평근린공원' 안에 들어선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의 녹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총 1349가구(1단지-659가구, 2단지 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며,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계약 가능하다. 미계약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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