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90분…‘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6월 분양 초읽기
서울에서 90분…‘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6월 분양 초읽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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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해양 레저도시 양양…세컨드하우스 수요 ‘급증’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워라밸’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주말에는 레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컨드하우스란 주로 생활하는 집 이외에 여가나 휴식을 위해 마련된 별장을 뜻한다. 바쁜 일상과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누리기에 적합한 곳에 주로 조성된다. 특히 강원도 양양군은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최적의 도시로 손꼽힌다. 양양군은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관광 인프라뿐 아니라, 다양한 레저 활동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스포츠 도시다.

양양이 세컨드하우스의 최대 수혜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6월 초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분양이 임박해 주목된다.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구교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6층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금호건설이 시공을 담당한다.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악산 국립공원이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 남대천은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 생태계가 복원되는 동시에 주민들의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주변에 양양종합운동장, 현산공원, 연어생태공원, 남대천 체육공원 등이 위치한다.

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위치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9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7번 국도, 44번 국도와 인접해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는 것도 수월하다. 이밖에 양양국제공항과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도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개발호재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낙산도립공원 해제지역은 2020년 강원도가 상업지역 내에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1300% 이하로 건축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번 건축 허가로 다양한 상업시설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예정)이 신규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북부선은 강릉을 출발해 양양, 속초, 고성을 거쳐 제진까지 연결되는 111.7km의 단선 전철이다. 양양역(예정)은 양양읍 송암리 일대에 조성될 예정으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과 인접해 향후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양양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양양중학교와 양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양양교육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양양시장, 하나로마트 등과 양양군청, 법원,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화복지회관 등 각종 행정기관도 가깝다.

전용 59㎡에는 알파룸이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공간의 실용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 전용 84㎡에는 4룸을 적용했다. 이러한 설계들은 그동안 양양 지역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신선함이라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양양군 연창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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