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서울시 안전총괄실장과 간담회
전문건설協 서울시회, 서울시 안전총괄실장과 간담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24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가 24일 서울시 안전총괄실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최진석 시 안전총괄실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안전총괄실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노석순 회장을 비롯한 신현모 수석부회장·장세현 부회장·김희종 감사·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이, 시에서는 최진석 안전총괄실장과 관계부서장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상호시장 진출관련 전문업계 보호대책 마련 ▲부대공사 적용 확대를 통한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존치 및 활성화 ▲건설현장 숙련기능인력 필수배치 시범사업 개선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노석순 회장은 “업역 개편 이후 한시적으로 전문업계 보호구간을 마련했지만 실효성이 부족해 내년 전면개방시 전문업계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문건설사업자가 경쟁력을 확보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최진석 실장은 “전문업계 의견을 수렴해 시에서 개선할 부분과 관계기관에 의견을 개진할 사항은 적극 검토해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