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그룹은 그룹 내 대표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최근 서울후생원 아동들과 '꿈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해양탐험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루허그는 후생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봄나들이 시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을 찾은 아이들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닷속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하했다. 또 120층이 넘는 전망대에서 서울의 경관을 감상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책 속의 그림으로만 봤던 해양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꿈 많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실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허그는 서울후생원 뿐만 아니라 성북구청, 종로노인복지센터 등 사회취약 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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