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6월 분양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6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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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동문건설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깝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2027년 예정) 개통될 예정이다.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속도를 내고 있어 개통 시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주 원도심 무실동과 신도시인 원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 일대에는 지난해 ‘초혁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브릿지’(476가구)와 ‘힐스테이트 원주레스티지’(975가구)가 조성 중이며, 향후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포함해 약 5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단지 인근의 원주 혁신도시에는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약 6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또한 태장농공단지, 우산일반산업단지 등 원주 내 다수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종사자 수요도 품고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을 갖췄다.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도 설치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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