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ESG-안전경영 부문 국가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중부발전, 'ESG-안전경영 부문 국가산업대상' 2년 연속 수상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4.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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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ESG-안전경영 부문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오른쪽)이 'ESG-안전경영 부문 국가산업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2023 ESG-안전경영 부문 국가산업대상'을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창사 이래 가장 낮은 산업재해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경영 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중부발전은 ‘안전 최우선의 CEO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하는‘KOMIPO 거북이 안전문화’를 실천, 느리지만 안전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기존의 안전운동 위에 ▲전 직원의 자율참여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안전분야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는 '거북이 안전운동 시즌 2'를 새롭게 시작했다.

'거북이 안전운동 시즌 2'는 ▲KOMIPO 안전보건 수준평가를 통한 전직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활동 유도 ▲협력기업 자율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취득 지원 ▲직원·협력기업 대상 위험성평가 전문교육 실시로 안전전문가 양성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K-Safety Net 개발로 안전관리 시스템 내실화 및 전문성 제고 ▲동료사랑 생명지킴이 양성, 찾아가는 마음안심 버스 운영, 정신건강 진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초 도심지 지하발전소인 서울화력발전소에 재난 맞춤형 대비체계구축으로 국가기반시설의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취업 전 안전교육으로 기본안전 이해도 제고 ▲민관합동 지역사회 안전보건문화 캠페인 시행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장비 안전관리 지원 등의 ESG 안전경영활동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김호빈 사장은 “'시설개선, 제도개혁, 문화혁신, 조직보강, 교육강화' 5개 분야의 15개 과제로 구성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협력기업과 함께 추진, 거북이와 함께하는 365일 안심발전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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