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 더블 생활권 입지로 주목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평택·안성 더블 생활권 입지로 주목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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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지역의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양호하고, 행정구역이 달라도 하나의 생활권처럼 양쪽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단지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 입지적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황금입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은 ‘입지가 전부’라는 말이 있듯, 인프라를 두 배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는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며 “특히 정비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이 이뤄지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지역은 미래가치 상승까지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투시도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 투시도

효성중공업이 4월 분양 예정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가 안성과 평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근 평택 소사·용죽·현촌·용이지구 등의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앞에는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38번 국도)가 위치해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광역버스 정류장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아울러 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안성에는 ‘수도권 내륙선’과 ‘평택~부발선’이 추진 중이며, 안성을 거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안성구간)와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주변에 산업단지도 풍부해 직주 근접 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으로 의료·정밀·광학기기 등 첨단·지식산업 10개 업종을 중점으로 유치하는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스마트코어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조성 예정이다.

또한 영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양진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양진중, 용죽지구 학원가, 시립진사도서관 등도 가깝다. 경기 남부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마트킹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단지 주변 약 5700㎡ 규모의 공원(조성 예정) 및 소사지구 문화공원, 역사유적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1블록 355가구, 2블록 6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일원에 마련되며, 4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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