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분양 시장 훈풍…HL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주목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분양 시장 훈풍…HL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3.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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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제공-HL 디앤아이한라㈜)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제공-HL디앤아이한라]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한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집값 하락폭이 줄고, 매매수급지수가 반등하는 얼어붙던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공동주택 실거래 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인천 실거래가는 전월(2022년 12월) 대비 1.08% 하락했다. 전월(-2.70%)보다 하락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또 2월 잠정지수는 0.45%로 상승세로 반전한 것으로 추정됐다.

여기에 새 아파트를 분양하는 일부 건설사들이 계약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 소비자 마음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인천 계양구의 경우 저렴한 분양가와 지하철 개통 등에 따른 호재 등이 잇따르면서 수도권 서부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는 물론 여윳돈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인천 계양구 일원에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공급한다. 단지는 현재 계약조건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춰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인천시에서 유일한 계약 조건으로, 입주까지 5% 납부 후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다. 중도금 대출금리 또한 고정 금리인 4%를 적용한다. 규제지역 해제조치의 영향으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돼 투자자금 조달 부담도 줄어들었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 수에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예전 하나로마트 부지에 짓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 D타입 53가구 ▲84㎡ E타입 54가구 ▲98㎡A 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방3-거실)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에 밀집한 주택들 대부분은 2베이, 3베이로 희소가치도 높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작전역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연결될 예정이어서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평역에 들어설 ‘GTX-B노선’을 이용하기도 쉬워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다수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도 활성화된 편이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신규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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