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아동·청소년 1.8만명 대상 ‘학교 안전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 올해 아동·청소년 1.8만명 대상 ‘학교 안전교육’ 실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3.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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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대상 학교안전교육 모습
▲초등학생 대상 학교안전교육 모습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총 480회에 걸쳐 1만8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육 인원이 지난해 1만6500명보다 10% 정도 늘어난 것이다.

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0회에 걸쳐 5만5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학교안전법'에 따라 실시하는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법, 재난 및 재해를 다룬 동영상 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등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특수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등이다.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안전교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과 울산이 새로 포함됐으며 올해는 대구·경북지역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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