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수주
희림,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3.02.06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약 208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희림 컨소시엄(희림,유원,비전,나라,한국석면)은 국군재정관리단이 일반경쟁방식으로 발주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 설계용역' 사업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 

희림은 업계 최고의 공항시설, 군시설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형 전투기 패키지 시설사업의 설계를 맡을 예정이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공항뿐만 아니라 국가보안시설에 대한 설계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신공항, 항만시설, 산업시설, 금융시설 등 최고 보안등급이 적용되는 국가중요시설을 수주하는데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그동안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제2여객터미널, 한국은행 통합별관, 주몽골한국대사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군시설 등 다수의 국가보안시설의 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