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가 상승 본격화 전 알짜 단지 선점 움직임
오피스텔 분양가 상승 본격화 전 알짜 단지 선점 움직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1.0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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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당 분양가 1469만원…전년 比 10% 이상 올라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투시도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분양가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3.3㎡당 평균 분양가가 1400만원대를 돌파하면서 더 오르기 전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6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295만원) 대비 약 13.44% 오른 수치며,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1400만원대를 기록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누구든지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팔고 싶겠지만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오피스텔도 오늘이 저점”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저점 타이밍을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비교적 합리적인 ‘지금’ 알짜 단지를 선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는 지하 5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총 10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 실이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4베이 아파트형 설계가 도입된다.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는 지하철 7호선 상동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GTX-B·D 노선(예정), 7호선 청라 연장선(2027년 예정), 송내부천선(2025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한 부천의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부천체육관 등이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천시청, 순천향대학교병원 등 공공시설 및 병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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