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올해 인테리어 키워드로 '소프트웨어' 제시
LX하우시스, 올해 인테리어 키워드로 '소프트웨어' 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3.01.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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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행사 ‘트렌드십’ 개최
▲서울 성수동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마련된 LX하우시스의 '트렌드십(TRENDSHIP)' 팝업 전시공간
▲서울 성수동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마련된 LX하우시스의 '트렌드십(TRENDSHIP)' 팝업 전시공간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을 열고 올해 핵심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의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안했다.

‘소프트웨어(SOFTWHERE)’ 컨셉을 구성하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로는 ▲신서리(Scenesory) ▲모놀로그(Monologue) ▲화이트 나잇(White Night)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신서리(Scenesory)’는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를, ‘모놀로그(Monologue)’는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견고한 안식처를, ‘화이트 나잇(White Night)’은 디지털을 매개체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도피처를 각각 의미한다.

LX하우시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17일까지 다채로운 트렌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팝업 전시공간을 선보여 MZ세대들에게 LX하우시스의 디자인을 널리 알린다는 전략이다.

메타버스에서는 '2023 트렌디홈' 공간을 조성한다. 주요 디자인 테마를 실제 아파트 내부에 시공한 3D 가상공간으로, '트렌드십' 메타버스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재 등 LX 하우시스의 주요 인테리어 제품은 가까운 오프라인 전시장이나 직영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에는 누구나 트렌드 콘텐츠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트렌드십’ 행사로 확대하게 됐다”며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하며 고객과 더 가깝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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