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協,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건축사協,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2.29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축사협회가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 홍보 시 협회 명칭과 로고 사용이 가능하며, 회원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 홍보기회도 부여된다.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비 할인(15%)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내년 1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제출은 무료다.

건축자재추천의 1차 서류심사는 2023년 2월 진행된 후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2차 PT심사는 3월에 진행되며 필요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이후 PT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최종 건축자재추천서가 내년 4월 경 교부될 예정이다. 건축자재추천 정보는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건축자재추천에 많은 호응이 있어 제도가 정착됐고 앞으로도 제도를 계속 육성, 발전시켜 국내 건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