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우즈베키스탄에 국내 건축자재 우수 품질 알려
KCC, 우즈베키스탄에 국내 건축자재 우수 품질 알려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2.12.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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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과 LCC 김학경 상무, 김규식 부장이 KCC 중아연구소 방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학경 KCC 상무(왼쪽 세 번째), 김규식 KCC 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21일 용인 마북의 중앙연구소에서 우즈벡 건설부 공무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KCC는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경기 용인 마북의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국내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KCC는 방문단을 맞아 석고보드와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 제품 설명회와 전시실 안내, 랩실 투어를 진행했다. 방문단은 제품별 에너지 효율 등급, 열관리율 기준, 건축자재 품질과 관리 기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9월 법령 개정을 통해 내년 1월 건설연구소(RITRSC)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경 상무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오늘의 만남은 특별한 의미가 있고, 앞으로 함께 할 30년도 더욱 기대가 된다"며 "내년 1월 건설연구소가 공식 출범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두사토브 보티르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부소장은 "건축자재 업계 리더인 KCC를 직접 방문해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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